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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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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갑 돌려주는 실험... 중남미 2개 국가는 안돌려줬다 길가다가 돈과 신분증 및 열쇠가 든 지갑이 있다면, 이것을 주인에게 찾아 주겠습니까? 아니면 주머니속으로 직행? 인간행동을 분석하는 단체가 양심을 테스트하려고 길거리에 떨어진 지갑을 되찾아주는지에 대한 실험을 40개국 355개 도시에서 진행했다. 총 17,000개의 지갑 중, 어떤 지갑에는 현금만 넣고 어떤 지갑에는 신분증이나 열쇠만 넣어 다양하게 분배를 한 뒤에 얻은 실험결과는 놀라웠다. 이 기사가 실린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돈이 들어있는 지갑을 주웠을 때, 해당 주인에게 찾아준 경우가 51%로 그렇지 않을경우인 40%에 비해 훨씬 높아 경제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조사를 행한 사람들은 지갑속의 돈의 유무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 바뀐다고 덧붙혔다.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조사를 진행한 40개 나라중 유일..
왜 중남미에서는 비행기 착륙시 박수를 칠까? ​ 내가 몇년 전 프랑스에서 베네수엘라에 도착했을때 그리고 뉴욕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도착했을때도 비행기 바퀴가 지상에 닿는 순간, ​ 기내에 탑승한 모든 라티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박수를 치고 휘파람까지 부는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다. ​ 약간 웃기기도 했는데, 그 때 이후에도 중남미 국가에 갈때마다 반복적으로 봐온 광경이다. ​ 심지어 스페인 & 이탈리아 또한 그렇다고 하니 아마 라틴계 특징이라고도 얘기 할 수도 있겠다. ​ ​ ( 대략 이런 상황이다 ) . . ( 비행기 착륙시 박수치는 라틴계 사람들 ) ​ 한번은 궁금해서 옆에서 박수치는 중년의 아저씨게에 물어봤다. ​ . . ​ "실례지만, 왜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건가요 ?" ​ ​ 아저씨 曰 : "허허, 일종의 감사 표현이지..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