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르노빌 피해 아동들이 쿠바로 떠난 이유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1986년 소련지배하에 있던 우크라이나에서 원자력 발전소 내 전원공급 상실상태에서 안전 시스템을 해제하고 부하 검사를 진행 하던중 발생한 사고인데 최근 온라인 상에서 체르노빌 관련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참혹한 재해현장이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그곳에서 논란이 될만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이유에서다. 사고발생 30년이 지났지만 피해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힘들게 살아가는데, 오늘은 당시 사고지역 근처에서 태어난 2세들의 치료를 돕기위해 쿠바의 보건부가 1990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 .. .. 1990년 우크라이나 태생 제루스(Gerus)는 체르노빌 근처에서 거주하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