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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르헨티나 Neuquen 지방에서 대형 공룡화석 발견

티타노 사우르스

 

Neuquen 지방에 위치한 한 국립 대학교 지리학 전공 학생의 딸 아이가 대학교 캠퍼스에서  8천5백만년전 남아메리카에 서식했던

 

티타노 사우르스의 화석을 발견했다.

 

관계자는 아이가 어느 바위의 표면에서 약 100 제곱센티미터에 달하는 크기의 하얀 뼈가 묻혀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후 대학교측에 알려져

 

화석 발굴작업을 시작한 지난 월요일, 이 뼈(경추)의 주인은 엄청난 크기의 공룡의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혔다.

 

"이 뼈는 약 25m 크기의 공룡의 것이며 티타노 사우르스 같이 8천5백만년 전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많이 서식했던

 

목이 긴 초식 공룡으로 보여진다".

 

 

코마우에 국립대학교 고생물학 교수들이 발굴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 뿐만아니라 관계자는"발견된 뼈중 하나는 높이 90cm 길이 80cm이며 다른 하나는 높이 80cm에 길이 80cm로 

 

각각 200kg 정도 나간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비록 2개의 경추 분절만 발견되긴 했지만, 과거 이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큰 생명체로 당시 동물 도감의 

 

중대한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 출처 : Clalín (2019.11.26) / 번역 : 중남미 정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