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멕시코에 관세 부과하는 트럼프, 미국-멕시코 무역전쟁 시작되나? " 트럼프가 현 시점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인 멕시코와 무역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미친 짓"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교 북미 연구원 Juan Carlos가 BBC Mundo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5월 30일, 트럼프는 "불법이민자 유입이 중단 될 때까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제품에 5%관세를 부과 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관련 전문가들은 현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으며, 차기 무역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트럼프가 관세를 적용한다면, 이는 트럼프 지지층(농민)과 미국 기초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 "처음에는 수입업자들이 피해를 보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소비자 같은 물건에 대해 더 비싸게 주고 구매해야 될 것" 이라며 모든 전문가들이 입모았.. 베네수엘라 마두로 - 과이도 정부, 노르웨이서 회담.. 소득없이 끝나 5월 30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와 후안 과이도 반(反)정부의 회담이 아무런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났다. 후안 과이도는 지난 1월 베네수엘라 헌법 조항을 인용하여 마두로 정부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자신을 대통령이라고 선언 하며, 자국 내 정치적 혼란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대통령으로 인정 받고있는 후안 과이도는 30일 공식 성명을 통해 "노르웨이의 초대로 온 이 회담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됬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계속해서 거리로 나가는 것 (시위)" 라고 언급 했으나, 양측 모두 회담의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노르웨이 외무부는 "양측 모두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선거와 관련된 사안과 관련하여 나라에 가장 적합.. 콜롬비아 "미국서 베네수엘라 위해 보낸 구호물자, 국내에 풀 것" 베네수엘라 반정부 단체가 자국 땅에 들이기를 원했던 미국발 구호물품이 콜롬비아에 도착한지 세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콜롬비아 정부는 구호물자를 국내에 풀 것을 결정했다. 식료품, 의약품, 위생구 및 기타 물품으로 구성되있는 구호물자는 지난 2월부터 콜롬비아 - 베네수엘라 국경에 위치한 도시 쿠쿠타(Cúcuta / 콜롬비아)에 계속 보관 해오다가 콜롬비아로 넘어온 베네수엘라 이주민 및 자국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물자 배급이 될 것이라고 유엔 재해위험 관리회가 30일 공식성명을 통해 밝혔다. 당국은 물자배급이 이루어질 특정 지역명 또한 밝혔으며, 의약품의 경우 미국 국제개발처에 의해 다른 지역에서 재분배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쿠쿠타에 위치한 물자 저장소는 지난 2월 콜롬비아와 미국정부 그리고 베네수엘.. 남미에 남겨진 대한민국 땅 거대한 아메리카 대륙 남쪽에 한국 땅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 1960년대 후반 우리나라 정부는 늘어나는 인구의 분포와 부족한 경작지로 인한 식량부족을 대비하여 지구반대편 남반구에 위치한 파라과이 (1,500 ha)를 시작으로 1978년 아르헨티나 (20,894 ha) 그리고 1980년 칠레(185 ha)에 토지를 매입하여 농업이민을 추진함과 동시에, 구매한 토지를 농경지로 활용하여 수확되는 식량을 국내로 조달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했었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아르헨티나 북부 Santiago del Estero주의 야흐따 마우까 (Llajta Mauca)농장 사업으로 서울의 약 35%에 해당하는 면적을 그 당시 211만 5천 달러 (약 10억 / 당시..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