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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관세 부과하는 트럼프, 미국-멕시코 무역전쟁 시작되나? " 트럼프가 현 시점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인 멕시코와 무역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미친 짓" ​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교 북미 연구원 Juan Carlos가 BBC Mundo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 5월 30일, 트럼프는 "불법이민자 유입이 중단 될 때까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제품에 5%관세를 부과 할 것" 이라고 ​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관련 전문가들은 현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으며, 차기 무역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 "트럼프가 관세를 적용한다면, 이는 트럼프 지지층(농민)과 미국 기초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 "처음에는 수입업자들이 피해를 보겠지만, ​ 최종적으로는 소비자 같은 물건에 대해 더 비싸게 주고 구매해야 될 것" 이라며 모든 전문가들이 입모았..
베네수엘라 마두로 - 과이도 정부, 노르웨이서 회담.. 소득없이 끝나 5월 30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와 후안 과이도 반(反)정부의 회담이 아무런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났다. ​ 후안 과이도는 지난 1월 베네수엘라 헌법 조항을 인용하여 마두로 정부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자신을 대통령이라고 선언 하며, 자국 내 정치적 혼란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대통령으로 인정 받고있는 후안 과이도는 30일 공식 성명을 통해 "노르웨이의 초대로 온 이 회담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됬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계속해서 거리로 나가는 것 (시위)" 라고 언급 했으나, 양측 모두 회담의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 노르웨이 외무부는 "양측 모두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선거와 관련된 사안과 관련하여 나라에 가장 적합..
콜롬비아 "미국서 베네수엘라 위해 보낸 구호물자, 국내에 풀 것" 베네수엘라 반정부 단체가 자국 땅에 들이기를 원했던 미국발 구호물품이 콜롬비아에 도착한지 세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콜롬비아 정부는 구호물자를 국내에 풀 것을 결정했다. 식료품, 의약품, 위생구 및 기타 물품으로 구성되있는 구호물자는 지난 2월부터 콜롬비아 - 베네수엘라 국경에 위치한 도시 쿠쿠타(Cúcuta / 콜롬비아)에 계속 보관 해오다가 콜롬비아로 넘어온 베네수엘라 이주민 및 자국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물자 배급이 될 것이라고 유엔 재해위험 관리회가 30일 공식성명을 통해 밝혔다. 당국은 물자배급이 이루어질 특정 지역명 또한 밝혔으며, 의약품의 경우 미국 국제개발처에 의해 다른 지역에서 재분배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쿠쿠타에 위치한 물자 저장소는 지난 2월 콜롬비아와 미국정부 그리고 베네수엘..